오늘 흐린 날씨 속에 서울 기온은 23도 선에 머물며 더위는 한결 누그러졌습니다.
하지만 내일부터 기온은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겠는데요.
내일 서울 낮 기온 26도가 되겠고, 주말 사이 30도를 넘나들며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
한편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여전히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오늘 밤까지 이 지역에 5~20mm의 비를 더 뿌린 뒤 비구름은 차츰 남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.
내일 아침이면 장맛비는 모두 소강상태에 접어들겠고요.
낮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아침 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.
서울 20도, 부산은 21도에 머물겠습니다.
한낮에는 다소 후텁지근하겠는데요.
서울 낮기온 26도, 대구는 31도 등으로 오늘보다 2~4도가량이 높겠습니다.
주말 사이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겠습니다.
토요일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화요일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전망입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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